조심, 조심…서둘지 말고 신중하게…
지방5개 광역시 5,607가구가 일반분양…전년 동기 대비 21.2% 감소
1분기 분양시장은 눈치보기 등의 행보 보인 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분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매제한 강화, 미분양 우려 등 지난해와 다른 시작
전매금지가 시행된 부산은 지난 11월 말 기준 미분양집계 현황에 따르면 9월 720가구, 10월 1,473가구, 11월 1,593가구 등으로 증가하고 있고 대전도 9월 945가구에서 11월에는 1,062가구로 증가 했습니다.
적극성 떨어지는 예비청약자들…인기지역 ‘집중’, 비인기지역 ‘외면’
“현재 지방광역시는 전매제한 강화를 비롯해 입주증가 등으로 분위기가 예년만 못한 상황입니다. 때문에 수요자들의 적극성도 떨어질 것 입니다”
“결국 선택의 폭은 줄어들고 지역별로 선호하는 입지 위주로 선별된 청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6개구의 전매금지가 시행중인 부산은 관심 물량에 청약 쏠림이 심해지고 이외 비인기 지역에선 미분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어떤 단지들이 분양 준비 중이나
대림산업이 부산 북구 만덕5지구 2블록에 전용면적 59~114㎡, 총 2,120가구(일반 1,358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을 짓습니다. 부산지하철 3호선 만덕역 역세권입니다. 금정산자락에 위치해 쾌적하며 만덕대로, 남해고속도로 등으로 차량 진입이 쉽습니다.
대우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옛 해운대스펀지를 헐고 총 54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을 짓습니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역세권 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이 도보 10분거리며 이마트 등 상업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도건설이 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 A-4블록에 전용 60~85㎡, 총 527가구 규모의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2차를 분양합니다. 대구국가산단에는 통신,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 기업체들이 들어서 배후수요가 두텁습니다.
삼호가 대전 대덕구 법동 법동주공1구역을 재건축 해 전용면적 59~84㎡, 총 1,503가구(일반 420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을 짓습니다. 중리초∙중∙고교가 단지와 인접해 통학하기 쉽고 경부고속도로 대전IC가 가까워 차량이동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