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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리얼꿀팁 학원가와 집값의 상관관계… 가까울수록 수천 만원 ↑
2018-01-23
08:35
1,263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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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대치동까지 원정 수강…맹모들 집합소 된 대형학원가 

강원도에 사는 학부모 A씨(47세)는 아들의 영재고 입학 준비를 위해 대치동 학원가로 픽업을 다닙니다. 늦은 밤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이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지만 수준 높은 강사진, 전국 최상위권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실력을 키울 수 있어 입시 때까지 서울을 오갈 계획입니다. 대치동에서 유명하다는 학원에는 서울 전역은 물론 강원도, 충청도 등 전국에서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이 모여듭니다. 수업 끝날 때까지 대기할 수 있는 카페, 음식점은 물론 짬을 내서 장을 볼 수 있는 마트 등도 성업 중이죠. 목동, 중계동, 평촌 등 전통 학원가 주변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보다 더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위해 멀리서까지 학생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시간 절약, 안전 챙길 수 있는 학원가 주변 ‘귀하신 몸’

대형학원가를 찾는 학생들이 많다 보니 학원가 앞 도로는 하루에도 여러 차례 셔틀버스와 아이를 태우러 온 부모들의 차량들이 뒤엉켜 극심한 교통대란이 벌어집니다. 학원버스를 타려고 도로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는 아이들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아찔한 상황이 연출되는데요. 아이들의 안전도 걱정이거니와 차량으로 10분 거리를 셔틀을 타고 30~40분씩 이동해야 하는 시간이 아까워 학원가쪽으로 이사를 감행하는 학부모가 많습니다. 학원가 주변으로 인기학군이 형성된 점도 고려 요인이죠. 찾는 수요는 많은데 자녀가 학업을 마칠 때까지 이사 나가는 경우는 드물어 집값이 주변 지역을 압도합니다. 


학원가 가까울수록 집값 수천 만원 ↑

 “학원가가 뭐라고 찻길 두 번만 건너면 되는데 집값은 동일 면적이 1억 5000만원 이상 차이가납니다.” 평촌 초원마을에 거주하는 주부 B모씨.

평촌에서 집값이 가장 높은 지역은 학원가 주변입니다.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기학군이 밀집해 있어서입니다. 이 동네는 학원가가 가까울수록, 찻길을 적게 건널수록 집값이 높은 특징을 보이는데요. 학원가와 같은 블록에 위치한 ‘귀인 현대 홈타운’ 전용 80.37㎡의 실 거래가격은 6억 9500만원(17층, 10월)으로 길 건너 향촌 롯데아파트 전용 84.84㎡ 6억 4700만원(14층, 10월)보다 4,800만원 비싸게 거래됐습니다. 한편 초원마을 성원아파트 전용 84.99㎡는 지난 11월 5억 3000만원(8층)에 계약돼 11월 향촌 롯데아파트와 1억 1700만원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KB국민은행 통계 기준 중계동의 전용 60㎡ 초과~85㎡ 이하 집값 탑3 아파트도 학원가와 맞닿은 청구 3차, 건영 3차, 중계 5단지 주공아파트입니다.   


집값 상승폭도 주변지역 압도

평촌 학원가의 귀인 현대홈타운은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였던 2013년 1월 4억 2700만원(18층)에서 지난해 10월 6억 9500만원(17층)에 거래됐습니다. 약 3년 10개월만에 2억 6800만원이 오른 금액입니다. 동기간 초원 성원아파트 전용 84.99㎡가 2013년 3억 5300만원(4층)에서 지난해 11월 5억 3000만원(8층)에 계약돼 동기간 1억 7700만원 오른 것과 대조를 보입니다. 중계동의 청구3차 전용 84.77㎡도 2013년 1월 4억 3500만원(8층)에서 2017년 11월 6억 6000만원에 계약돼 2억 2500만원 오른 반면 학원가와 거리가 있는 중계 현대2차의 84.34㎡는 동기간 9000만원 상승에 그쳐 학원가 불패란 말을 실감케 합니다. 

신흥 도시들 학원가 만들기 경쟁?!

마포, 영등포 등의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집값이 높게 형성돼있지만 아이들이 중∙고등학교에 입학할 즈음이면 목동이나 강남 등으로 이사 나가는 학부모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높은 집값 대비 중∙고등학교 학군이 열악한데다, 대형 학원가의 부재를 이사 이유로 꼽습니다. 다른 지역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대형학원가는 지역 학생들의 교육수준 제고는 물론 부동산 가치를 띄우는 주요 요인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세종시 등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에도 대형학원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규모는 작지만 학원가 조성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희소성’, ‘환금성’ 높아 가치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 

학원가는 아이들의 학습과 교육을 담당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주택 수요를 대거 흡수해 안정적으로 높은 집값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부동산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 등 기존 도심지역의 경우 높은 땅값과 건물주들간의 이해관계 등으로 대형 학원가가 만들어지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전문가 L씨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대치동, 중계동, 평촌 등 전통 학원가는 수백 미터 거리에 다양한 학원들이 밀집해 선택의 폭이 다양하고, 강사 수준이 높습니다. 규모의 경제로 집적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인데요. 문제는 택지부족과 비싼 임대료, 건물주간의 이해관계가 엇갈려 새로운 학원가가 생겨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학원가의 가치가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이유입니다.” 



에디터 :    쿠로시로   그래픽 :   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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