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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트렌드 세자리수 경쟁률 비밀 그린 프리미엄
2018-02-12
08:15
7,098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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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대란…숨쉬기도 힘든 대한민국
전국 각지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렸습니다. 마스크 없이는 외출도 쉽지 않은데요.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나쁨(51~100㎍/㎥)' 수준인 날을 조사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66㎍/㎥에서 지난해 69㎍/㎥으로 나빠졌습니다. 전국 39개 권역에서 발령된 주의보 발령일수 또한 지난해 86회를 기록, 2015년 55회, 2016년 48회에 비해 30회 이상 급증했는데요. 황사, 배기가스 등에서 나오는 오염물질로 미세먼지는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각종 질병 유발하는 미세먼지…정부도 문제 해결 나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미세먼지로 인한 전 세계 조기 사망자수를 700만명으로 추산하는데, 이는 담배로 인한 조기 사망자 수보다 많습니다. 미세먼지는 기도염증, 감기바이러스, 만성폐질환, 천식, 뇌에 침투 해 염증까지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 정부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는데요. 우선 올해에는 가로수를 2줄 이상 복층 구조로 심거나 주요 도시에 공동체 정원 등을 설치 합니다. 더불어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연계해 숲 가꾸기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숲을 조성하는데 있어서 미세먼지 흡착효과가 높은 침엽수를 심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텐데요. 하지만 제대로 시행이 돼 나가야 하는 만큼 현재 숲이나 공원이 있는 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주택 시장에도 이러한 환경을 갖춘 아파트, 분양 등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분양시장에 부는 웰니스 바람~웰빙보다 강하다!
미세먼지 저감에 숲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알려지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에 웰니스(wellness)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웰빙, 행복, 건강의 합성어인 웰니스를 추구하는 단지들은 각종 건강 및 웰빙, 입주민들의 여가, 문화생활까지 고려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풍부한 녹지공간도 제공하죠. 바쁜 일상에서 굳이 교외로 나가지 않고도 집 앞에서 여가나 산책을 통해 자연•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숲이나 공원을 품고 있는 단지는 두터운 수요만큼 가격 상승폭도 큽니다.

내 집 마당 같은 ‘공원’ 품은 아파트, ‘부촌’으로 거듭날까?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LIG건영은 서울숲 공원까지 500m 거리에 위치해 전용 84㎡ 16층이 11억원(올해 1월 기준)에 거래됐습니다. 2016년 동일면적 22층이 6억8,700만원에 팔린 거에 비해 2년새 4억원 이상 오른 건데요. 최근 핫플레이스로 주목 받는 연트럴파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도보 1분 거리의 대명 비발디도 주가가 상승 중입니다. 가장 최근 거래된 곳은 지난해 10월 전용 84.99㎡로 6억700만원에 팔렸습니다. 숲길공원이 조성된 2015년 6월 4억4,500만원에 비해 1억6,000만원 가량 올랐습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경우 전용 84.92㎡의 현재 매매시세는 5억7,500만원(올해 1월기준)으로 평균 분양가 4억원보다 1억7,000만원 가량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세 자릿수 청약경쟁률의 비밀은?
분양시장에서도 두터운 수요가 검증되고 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분양한 대전 'e편한세상 둔산'은 1순위자 4만5639명이 몰리면서 평균 274.9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됐습니다. 단지 바로 앞에 남선공원이 있고, 중촌시민공원, 보라매공원, 대전천, 유등천 등도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죠. 대구 북구 고성동에 올해 완공예정인 대구 복합스포츠타운(산책로, 소공원, 다목적 체육센터, 대구FC전용축구장)과 인접한 대구 북구의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도 지난해 9월 분양 당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 후 4일만에 완판 됐습니다. 역시 같은 달 분양한 부산 명지신도시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의 경우도 무려 1순위자 22만9734명이 몰리면서 청약이 마감됐습니다. 단지와 인접한 명지생태공원과 체험학습, 영화 촬영지 등으로 유명한 을숙도 공원이 손꼽히죠.

미세먼지 걱정 줄이는 친환경 아파트 단지는?
동문건설이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63~79㎡ 총 298가구를 2월 중 분양합니다. 총 3단계 걸쳐 개발되는 인계공원(약 24만㎡ 규모)이 인접하며, 특히 단지와 접한 숲은 인계공원 3단계 구간으로 정비될 계획이어서 공원, 숲 조망권이 가능합니다. 초등학교가 가깝고 광교신도시도 가까워 반경 1km 이내에 마트, 종합병원, 초중고교가 위치한 최고 33층 랜드마크가 될 전망입니다. 같은 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일대에는 정자공원과 탄천 조망권이며, 불곡산과 인접한 분당 더샵 파크리버'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서울에선 서대문구 홍제3구역을 재개발하는 ‘홍제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116가구가 3월 분양 예정입니다. 인왕산을 접하고, 백련산, 안산 등도 가깝습니다. SK건설이 은평구 수색9구역 752가구 규모로 재개발하는 아파트도 단지 뒤편으로 봉산이 있고, 체육공원과 인접해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푸른 녹지를 누리자~
최근 분양하는 새 아파트들은 단순 주거개념에서 벗어나 종합 레저•리빙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여가, 문화, 건강 등 생활 전반의 모든 기능을 담당한다는 의미인데요. 삶의 질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수요자가 점점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C.C조망권으로 집에서 골프장을 볼 수 있고, 단지 앞에 복합스포츠타운, 잔디가든, 산책로, 건강쉼터 등을 마련해 사계절 내내 푸른 녹지를 즐길 수 있게 입주민의 건강을 먼저 배려하죠. 삶의 질을 고려한 다채로운 시설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곳이라면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지 않을까요?


에디터 :    parispark   그래픽 :   Cho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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