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명절 끝나기 기다린 분양시장
지난해 5.6배 수준…1만7,860가구
경기도 가장 많은 6,399가구, 이어서 서울 순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최근 몇 년간 분양시장 호조와 맞물리며 재개발 정비사업 속도까지 빨라져 일반분양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주로 도심에 위치한 물량이 많기 때문에 인프라가 좋다는 것도 재개발 분양물량의 장점”이라면서 “지난해부터 시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재개발 정비사업의 속도가 다시 늦춰질 가능성도 있는 만큼 속도가 빠른 사업, 신규분양 등을 눈여겨 볼 만하다”고 말했다.
수도권 주요 분양 – 서울 뉴타운지역 등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염리동 아현뉴타운 내 염리3구역에 전용면적 39~114㎡ 총 1,694가구(일반 395가구)를 짓습니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역세권이며 한서초, 숭문중고 등이 가깝습니다.
삼성물산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정뉴타운 내 신정2-1구역에 전용면적 59~115㎡, 총 1,497가구(일반 647가구)를 짓습니다. 지하철 2호선 지선 신정네거리역 역세권이며 계남1근린공원이 인접합니다.
SK건설이 서울 은평구 수색동 수색증산뉴타운 내 수색9구역에 전용면적 59~112㎡, 총 752가구(일반 250가구)를 짓습니다. 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의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 역세권입니다.
포스코건설, SK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이 경기 안양시 호계동 호원초주변지구 재개발을 통해 전용면적 39~84㎡, 총 3,850가구(일반 2,001가구)를 짓습니다. 호원초교가 단지와 접해 있으며 평촌신도시 일대 상업시설, 학원가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효성•진흥기업이 인천 계양구 서운동 서운구역을 재개발 해 전용면적 39~99㎡, 총 1,669가구(일반 1,131가구) 규모의 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짓습니다. 청라-강서간 BRT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1호선 작전역을 통해 김포공항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광역시 등 지방권역 분양 – 재개발 활발한 부산 등
영무토건이 대구 남구 봉덕동 916-10일원에 전용면적 40~84㎡, 총 622가구(이란 513가구)를 짓습니다. 신천대로가 가까워 차량 이동하기 쉽고 봉덕초, 협성중고, 경일여고 등의 학교가 가깝습니다.
대우건설이 부산 북구 화명동 화명2구역에 전용면적 59~84㎡, 총 886가구(일반 642가구)를 짓습니다. 부산지하철 2호선 화명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상계봉이 인접해 쾌적합니다.
대림산업, 두산건설이 경남 창원시 회원동 회원2구역에 전용면적 59~101㎡, 총 1,922가구(일반 1,218가구)를 짓습니다. 회원초, 마산동중 등이 가깝고 마산자유무역지역 등으로 출퇴근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