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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는 강남이 아닌 강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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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27 10:30
  • 수정 2018.10.01 16:49

전통 부자는 강남보다 강북이 더 많다?!

“저 강남 살아요.” 이 말 한마디에는 참 많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단순히 사는 곳을 넘어 재산은 물론 학력과 외모, 스타일, 문화적 취향까지 함께 갖춘 부의 상징이 되었지요. 그런데 사실 이름만 대면 대번에 알 수 있는 기업의 회장님을 비롯해 유명 연예인, 영화배우들이 사는 진짜 부촌은 강남이 아닌 강북입니다. 서울 종로구 평창동, 성북구 성북동, 용산구 한남동 등은 예로부터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 부촌으로 불려 왔죠. 국내 굴지의 대기업 총수를 비롯해 정치인, 유명연예인 등이 이곳에 둥지를 튼 결과입니다. 지금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일례로 대한민국 5대 재벌기업인 삼성·현대·SK·LG·롯데 오너 일가가 이들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셀럽들도 사랑한 강북

한국 넘어 글로벌 인기 누리는 신흥부자 연예인, 가수와 스포츠선수 등 셀럽들의 강북행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살던 영화배우 한효주씨도 얼마 전 강남을 떠나 강북으로 집을 옮겼습니다. 고가 주택의 대명사로 불리는 한남동의 빌라로 이사를 했는데 한 때 이 빌라의 몸값은 전용면적 244㎡가 74억원까지 치솟았다고 합니다. 이보다 앞서 2015년경 영화배우 배용준씨도 강남구 삼성동의 한 빌라에서 살다가 성북구 성북동에 760㎡(230평) 규모의 2층집을 구입해 이사를 했습니다. 현재 시세가 85억~95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한류스타 배우 이민호씨는 성북동 소재 고급주택 한 채를 53억5,000만원에 매입했습니다. 평창동에는 가수 서태지(본명·정현철)·윤종신, 스포츠해설가 차범근 등이 소유한 부동산이 자리하고 있고요. 가수 태양씨도 유엔빌리지 내 고급빌라 한남리버힐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통부자, 셀럽 집 살 때 ‘주거 쾌적성’과 보안’이 최우선

실제 대표 강북한강라인으로서 신 부촌으로 떠오른 성동구 성수동 일원에 2011년 입주한 갤러리아 포레 입주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여가구 중 절반 이상이 강남에서 온 수요자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전통 부자들과 셀럽들이 강북사랑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주거 쾌적성 입니다. 강남은 영동개발을 통해 급속도로 성장했지만 개발 당시 고속도로 용지 확보 목적이 커 도로용지 확보를 위해 공원용지를 최소화하여 녹지율이 불과 1%대에 수준에 그치고 있는 반면 강북은 그렇지 않습니다. 강남이 교통 측면에서는 반듯해졌다지만 쾌적성에 대한 수요는 채워지지 못해 셀럽들의 강북행이 이어지고 있다는 거죠. 사생활 보호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북은 대체로 지형이 높고 고급 주택촌으로 구성돼 있어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강남의 고급 아파트나 주상복합 못지 않은 철옹성 같은 프라이버시를 철저하게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명당’의 다른 이름은 부촌

또 다른 이유로 ‘명당’의 입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나 재계인사들은 주거지나 사업터전을 결정할 때 ‘풍수지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서울 한남동을 들 수 있습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자택과 구본무 LG 회장 등 국내 유명 재계인사들이 거주하고 있는 이 지역은 풍수지리학적으로 거북이가 물을 마시는 ‘영구음수’형의 길지로 재물이 모이고 훌륭한 인재가 나오는 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모 매거진에서 풍수지리 전문가를 동반해 재계 총수들 자택 10곳을 살펴본 결과, 북쪽으로는 산줄기가 마을을 품고 있고 남쪽으로는 한강이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이 많았습니다. 일반적으로 풍수에서 물(水)은 재물을 뜻하는데 삼성 회장도 신세계 회장도 모두 손꼽히는 명당에 자택이 위치해 있었다고 합니다. 성북동 일대는 ‘밝은 달빛 아래 비단을 펼쳐 놓은 형세’라는 ‘완사명월형’ 입지, 구기동은 ‘북한산 비봉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두 용맥 사이에 위치’한 ‘옥녀직금형’ 명당 등 내로라하는 재계인사들과 유명인들이 사는 곳은 다들 풍수지리학적으로 좋은 기운이 흐른다고 합니다.

재물이 모이는 땅, 성수동과 자양동

이처럼 재물이 모이고 유명인사가 많이 배출되는 지역이 있는 반면, 범죄율이 높은 지역도 따로 있듯이 명당 프리미엄을 갖춘 입지는 중요합니다. 이 같은 이유로 자산가들은 자신이나 가족의 집을 고를 때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수년 동안 지관과 함께 집 터를 보러 다닌다고 하니 말입니다. 강북 전통의 부촌 한남동, 성북동 외 또 다른 명당으로 주목되는 지역이 바로 성수동과 자양동 입니다. 이들 지역은 아차산에서 뻗어온 지맥이 중량천으로 인해 서쪽이 막혀 힘을 남쪽으로 바꿔 한강으로 돌진한 곳으로 지기가 강한 배산임수 터로 평가 받는 곳입니다. 또 구리시에서 상당한 물이 둥근 형태로 감싸며 흐른 뒤 금호동을 지나며 꼬리를 감춰 이에 자양동은 물길의 형태가 허리에 벨트를 찬 듯이 둥글게 감싸며 흘러들어 재물을 가져다 주는 형태인 금성수(金星水)명당 이라고 칭한다고 합니다. 실제, 지난해 성수동에 분양된 ‘아크로 서울포레스’는 분양가 4,750만원으로 나와 당시 최고 분양가를 기록했지만 단기간에 완판 되며 재운, 관운 등의 풍수지리학적 입지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금성수의 명당에 차세대 고급주택 ‘더 라움’이 온다 

또 다른 금성수(金星水) 명당 광진구 자양동에서 10월 럭셔리 소형주거 상품이 공급돼 자산가층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트라움하우스가 짓는 ‘더 라움’이 그 주인공입니다. 더 라움은 회장님 아파트로 소문난, 13년째 국내 최고가 1위 아파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서초동의 ‘트라움하우스’와 유명 연예인들의 결혼식장으로 이용되는 국내 최초 소셜베뉴(사회적 교류장소) ‘라움 아트센터’ 등을 지은 ㈜트라움하우스에서 선보이는 럭셔리 소형 주거상품입니다. 단지는 건대입구 3-3 특별구역에 총 357실(전용 58~74㎡) 규모로 조성됩니다. 한편 단지명인 더 라움은 디테일 속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격이 다른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선보이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더 라움에는 최고급 주거공간에 맞는 다양한 프리미엄 특화설계가 도입돼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누구나 로망하나 아무나 소유할 수 없는 희소가치 

더 라움은 전 세대가 펜트하우스로 조성됩니다. 특히 세대 내부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높은 4.5m의 높은 층고로 설계돼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선사합니다. 특히 대리석 마감의 아치형 계단과 상하층부를 구분 짓는 천장의 곡선 설계는 기존 주거공간에서 볼 수 없던 우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더 라움’에는 하이엔드 주거공간답게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피트니스와 사우나, 북카페, 그리고 고급 호텔서나 보는 인피니티 풀까지 하이클래스들 간의 이너서클 형성을 돕는 커뮤니티공간이 지상 4층에 마련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조식, 발렛, 하우스 키핑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한 차원이 다른 주거서비스도 도입된다고 하고요. 대한민국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한 획을 긋는 대표 프리미엄 하우스의 대명사가 될 ‘더 라움’이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입니다. 

한편 ‘더 라움’은 현재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0-1번지 일원에 프리미엄 라운지를 예약 운영 중입니다.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는 유니트를 확인 할 수 있고 전문 상담사가 배정돼 분양 관련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방문은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전화 문의(02-598-7100)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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