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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진 가을분양시장 전국 7600가구 분양

  • 분양
  • 입력 2019.10.18 10:25
  • 수정 2019.10.22 09:49


리얼캐스트=취재팀] 10월 4주 분양동향입니다. 10월초부터 일정이 미뤄졌던 물량들이 대거 쏟아지면서 10월 넷째 주 분양시장의 청약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서울, 인천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등의 지방광역시 물량이 전체 분양물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청약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열기가 한층 뜨거워진 서울 분양단지는 어떤 결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10월말로 가면서 11월 초로 일정을 조정하는 단지들이 늘면서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은 다시 줄어들어 10월 분양시장은 또다시 숨 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10월 4주 전국에서 총 13개 단지, 7609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KCC건설이 서울 동작구 동작동에 지슨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를 분양합니다. 동작역과 이수역 등 서울지하철 4, 7, 9호선 역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초 방배, 반포 등 강남 생활권 단지 입니다. 단지 인근 대형 공원이 있어 쾌적하며 동작대교,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과 도심 등으로 이동하기 쉽습니다. 

SK건설이 인천 서구 가정동에 짓는 ‘루원시티 2차 SK리더스뷰’를 분양합니다. 인천 청라지구, 가정지구, 검단신도시 등을 연결하는 인천 서북부 관문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파트외에도 오피스텔이 동시에 분양됩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역을 이용하기 쉽고 서울지하철 7호선연장 석남역이 내년 개통되면 서울로의 접근성이 한층 좋아질 전망입니다. 

포스코건설, 계룡건설이 대전 중구 목동에 짓는 ‘목동 더샵 리슈빌’을 분양합니다. 중앙초교가 단지와 접하고 있으며 목동초,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등이 도보거리에 있는 학세권 단지입니다 대전지하철 1호선 오룡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대전역과 대전역 등도 가까워 교통여건도 좋습니다. 비청약과열지역이라 당첨자발표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합니다. 

한진중공업이 서구 서대신동에 짓는 ‘대신 해모로 센트럴’을 분양합니다. 부산지하철 1호선 서대신역 역세권 단지로 부산터널, 대티터널 등이 가까워 부산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습니다.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이 가깝고 남포동 일대 롯데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태영건설이 대구 수성구에서 수성 데시앙 리버뷰, 포스코건설이 대구 중구에서 대봉 더샵 센트럴파크, LH가 강원 춘천 우두지구에서 아파트를 분양합니다.

※ 오픈 일정은 시공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음

금주는 분양시장이 다시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은 전주에 비해 줄어듭니다. 다만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많고 특히 대구지역에 물량이 집중돼 있습니다.

대구에서 3개 단지 모델하우스 오픈이 예정돼 있습니다. 대구 북구 고성동1가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W)(전용면적 78~84㎡, 총 1088가구) △대구 수성구 만촌동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전용면적 84㎡, 총 152가구) △대구 남구 대명동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전용면적 59~114㎡, 총1051가구) 등입니다. 

이외에 타지역에서는 대전 서구 도마동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전용면적 59~84㎡, 총 1881가구) △경남 거제시 고현동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전용면적 78~98㎡, 총 1049가구) △충북 청주시 복대동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전용면적 59~99㎡, 총 1148가구) 등 총 6개 단지가 오픈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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