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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 잇플레이스 겹호재 이어지는 일산… 10억 클럽 가입에 ‘집값 바닥론’ 솔솔
2020-08-26
09:25
5,472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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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궤도 오른 K-컬쳐밸리(CJ라이브시티)  


[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장기간 표류하던 일산 K-컬쳐밸리(CJ라이브시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일산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경기도와 CJ라이브시티는 경기도청에 모여 ‘K-컬쳐밸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16년 8월 융∙복합공연장 착공 이후 사업계획변경안이 제출되면서 사업이 중단된 지 4년 만입니다. 지난해 4월에 제출된 3차 사업계획에 경기도와 CJ가 협의에 성공하면서 협약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컬쳐밸리 사업은 일산서구 장항동 일원 한류월드에 총 30만2,265㎡ 규모의 복합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 1조 8천억 원을 투입해 최첨단 아레나를 포함한 테마파크(23만7,401㎡)와 상업시설, 호텔이 들어설 계획이죠. 


경기도는 K-컬쳐밸리(CJ라이브시티)가 연간 2천만 명의 방문객 유치 효과와 함께 향후 10년간 17조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 24만 명 규모의 취업유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킨텍스 제3전시장, 일산테크노밸리 등 지역개발도 순항 중 


K-컬쳐밸리(CJ라이브시티) 사업과 함께 킨텍스 일대에 진행되고 있는 ‘고양테크노밸리 프로젝트’에 포함되는 사업들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총 사업비가 5조 2천억 원에 달하는 고양테크노밸리 프로젝트는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해 1월에는 킨텍스 제3전시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현재 킨텍스 제1∙2전시장의 지상주차장으로 활용되는 부지에 4,931억 원을 들여 전시장 2개 동을 짓는 사업입니다. 연면적 31만 9,730㎡ 규모로 조성되며, 전시장과 비즈니스호텔 330실로 구성됩니다.


전시 면적만 7만 90㎡인 제3전시장이 건립되면 킨텍스는 총 18만㎡ 규모의 전시시설로 거듭나게 됩니다. 2024년 개장을 목표로 내년 중 실시설계를 거쳐 9월 중 착공할 계획입니다.


고양시는 킨텍스 제3전시장이 건립되면 킨텍스에서만 3만여 명의 고용창출과 6조4,565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양 시내에 발생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3조 845억원에 일자리 1만 5천여 개로 예상됩니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일산서구 대화동 일대 85만㎡ 면적에 증강현실(AR) 사업 등 미디어 연계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경제적 파급효과 3조 5천억원, 5만 6천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됩니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사실상 모든 선행 행정절차를 완료했고 실시계획인가만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방송영상밸리는 장항동 일원 약 70만㎡ 면적에 6,738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방송영상 특화단지입니다. 방송사, 제작사, 기획사 등이 입주하게 될 예정으로, 미디어 첨단산업을 컨셉으로 조성하는 일산테크노밸리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에 손실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에 착수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3년 말 준공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고양 장항 공공주택지구 사업도 지난해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156만㎡ 면적에 총 1조 5,202억 원을 들여 1만 2,069가구의 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2024년 12월 준공 예정입니다.


6∙17 대책도 막지 못한 일산의 상승세


호재가 가시화되며 일산 집값도 가파르게 상승 중입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산신도시 집값은 3.40% 올랐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상승률인 1.09%에 비해 상승폭이 대폭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일산 집값 상승은 예견돼 있었다는 게 업계 중론입니다. K-컬쳐밸리에 앞서 지난해 11월 7개 공공주택지구를 제외한 고양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고, 지지부진하던 GTX-A 노선도 착공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동탄에서 서울 삼성역, 일산을 거쳐 파주 운정까지 이어지는 GTX-A 노선이 개통하면 일산에서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하게 됩니다. GTX-A 킨텍스역은 2023년 개통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대곡소사선의 일산연장안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서해선의 일부인 대곡소사선은 고양시 일산역과 부천시 소사역을 연결하는 노선입니다. 향후 소사~원시 구간을 거쳐 서해선과 장항선까지 연결될 예정입니다. 일산연장 구간도 기존 대곡소사선의 개통시기인 2021년 7월에 맞춰 개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인천2호선 일산 연장, 고양선 연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역교통 2030에 포함된 인천2호선 일산 연장안은 검단까지 연장한 인천 2호선을 다시 한번 연장해 불로지구와 일산역, 탄현까지 연결하는 계획입니다. 고양선은 새절역(서울 6호선)부터 창릉신도시를 거쳐 고양시청까지 7개 역을 신설하는 사업안으로, 고양시는 추가로 고양시청에서 일산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10억 클럽 진입한 일산 집값  


실제 일산의 집값 상승세는 6∙17 대책도 꺾지 못했습니다. 6∙17 대책으로 고양시 전역이 다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었지만 일산 집값은 오히려 상승세를 더하고 있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7월 일산 집값 상승률은 0.83%로 6월에 기록한 0.76%보다 높았습니다.


주요 단지는 7월에도 수 천만원의 웃돈이 붙었습니다. 장항동 킨텍스 원시티(총 2,038가구) 3블록 전용 84㎡는 지난 7월에 최고 11억5,000만원으로 실거래가 성사되었습니다. 올해 6월 최고 10억 9,000만원으로 거래되며 10억 클럽에 진입한 지 한 달 만입니다.


공급과잉 우려도 있어


다만 일산 집값에 대한 신중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킨텍스 일대를 중심으로 각종 개발 및 교통호재가 풍부하지만, 원흥∙삼송∙지축지구에 이어 창릉신도시와 향동∙덕은지구 등 서울에 더 가까운 지역에 새 아파트가 대량으로 들어서는 만큼 공급과잉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는 고양시 원흥동, 도내동 일원 812만㎡ 면적에 조성됩니다. 공급물량만 3만 8천여 가구에 달합니다. 일산신도시보다 서울에 인접한 위치에 3만 가구 이상의 아파트가 공급되는 만큼 일산신도시의 수요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창릉신도시는 8∙4 대책에 따라 당장 내년부터 일부 물량의 사전 청약이 실시됩니다.


실제로 고양시는 지난해 입주가 몰려 몸살을 앓았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고양시 전체 입주물량은 1만 3,624가구로 2018년에 입주한 6,033가구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지축지구와 향동지구의 입주가 본격화된 영향입니다.


여기에 킨텍스 일대 3,500여 가구의 아파트 입주까지 겹친 일산은 상황이 더 나빴습니다. 2018년 기준 4.05% 상승했던 일산 집값은 2019년에 1.11%로 상승률이 줄었고, 킨텍스를 둘러싼 장항동과 대화동, 주엽동은 하락세를 겪었습니다. 특히 장항동은 2018년 7.93% 올랐으나, 지난해에는 -1.92% 떨어져 큰 낙폭을 경험했습니다.


창릉신도시 입주 전에도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향동∙지축∙삼송지구 공급물량은 2021년이면 대부분 마무리되지만, 2022년부터는 덕은지구의 입주가 시작됩니다. 2022년에 덕은지구에 입주하는 물량만 6개 단지 3,362가구입니다. 같은 해 고양시 전체 입주예정물량은 7,303가구에 달합니다.


업계 한 전문가는 “일산에 호재가 풍부해 가격이 오른다지만 어디까지나 신설역의 역세권 등 일부 지역에 한정된 얘기다. 교통망이 개통되고 고양 테크노밸리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창릉신도시는 서울 접근성도 상대적으로 높아 일산은 당분간 공급과잉 우려를 털어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에디터 :    배즙   그래픽 :   세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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