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이 탐내는 '도산대로변'.. 이정재, 정우성도 건물주
[리얼캐스트=한민숙 기자] 대한민국 경제1번지 서울 강남, 그 중에서도 전통 부촌인 청담동과 신사동, 논현동을 가로지르는 도산대로변은 국내외 유수의 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도 탐내는 곳이죠.
실제 이곳에는 국내 유일한 에르메스 문화공간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가 있고 국내 최초 여성 전용 고급 클럽하우스인 아난티 청담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슈퍼카 매장도 즐비해 수억원을 호가하는 마세라티, 아우디, 롤스로이스 등 전시장이 자리하고 럭셔리 복합시설도 즐비해 포포인츠(쉐라톤) 호텔, SM엔터테인먼트 수장인 이수만이 소유 중인 최고급 오피스텔 피엔폴루스도 이곳에 있습니다.
전 야구선수 박찬호와 가수 서태지, 빅뱅의 대성, 소녀시대 윤아는 이곳 빌딩을 갖고 있고 지난해에는 영화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도산대로변 건물주에 이름을 올렸죠.
또 하나의 럭셔리 주거상품 '루시아 도산 208'
다수의 연예인과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명품, 최고급 타이틀을 내걸고 있는 이곳에 DL건설(옛 대림건설)이 하이앤드 주거상품 ‘루시아 도산 208’이 건립 예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루시아 도산 208은 도산대로 208을 의미하는 도산 208에 고급스러움의 절정을 의미하는 루시아(LUXIA)가 결합됐는데요. 뉴욕 맨해튼가 432에 위치한 초고층 랜드마크 ‘432 파크애비뉴’처럼 입지 자체가 명품이라 사업지명에 입지가 들어간 겁니다.
감히 따라올 수 없는 상급지 도산대로…주거, 업무, 상업 갖춘 완벽한 1등급
이처럼 도산대로변에 명품, 럭셔리의 상징이 속속 자리하는 것은 감히 따라올 수 없는 입지적 가치 때문입니다.
도산대로는 강남 최중심에 주거, 업무, 상업지구가 혼재된 복합지구라 생활편의, 주거 쾌적성, 교통 뭐 하나 1등급이 아닌 것이 없죠.
반경 3km 내외에 압구정 로데오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청담동 명품거리가 있고요. 명품 쇼핑시설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코엑스도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도산공원과 학동공원, 잠원 한강공원도 지척입니다.
강남을 격자로 잇는 영동대로, 삼성로, 선릉로, 논현로, 강남대로와 연결돼 강남 어디로든 이동이 자유롭고요. 올림픽대로부터 한남대교, 동호대교, 성수대교, 영동대교, 청담대교 접근성도 좋아 서울 전역 중심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위례신사선, 신분당선 연장으로 교통 수혜 톡톡
대어급 개발 호재도 앞두고 있어 미래가치도 뛰어납니다. 도산대로는 초입의 신사역을 빼면 강남에 있는 사거리 중 유일하게 지하철이 없는 곳인데 내년 신사역과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신사선이 착공에 들어갑니다. 2027년 개통할 예정인데 역 개통 예정지가 신사역, 을지병원 사거리, 학동사거리입니다. 특히 루시아 도산 208 바로 앞에 역사가 들어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됩니다. 신사역은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계획으로 멀티 역세권으로 탄생하고요.
이뿐만이 아닌데요. 현재 삼성동에서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는 서울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인 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추진 중입니다. 약 192만㎡ 면적에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과 도심형 마이스 복합단지가 조성되는데요.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잠실운동장 마스터플랜, 영동대로 복합환승 개발이 모두 이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루시아 도산 208이 이 거대 프로젝트에서 약 3km, 차로는 지척 거리에 있는 거죠.
그래서인지 13~4억원대(전용 41㎡, 43㎡ 기준)에 분양한 도시형 생활주택은 계약 시작 한 달도 안 돼 모두 팔려 나갔습니다.지금은 오피스텔 일부만 남아 있는데 전용 55㎡ 기준, 최저 22억1,620만원에서 최고 23억3000만원(부가세 별도)에 공급 중입니다.
위례신사선과 신분당선 연장선이 예정돼 있고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가시화되면 지가는 더욱 점프할 것이며 필지 규모가 크기 때문에 법인이 아닌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어 희소성도 높은 곳. 여기에 국내에서 접할 수 없었던 최고급 마감재까지 겸비한 루시아 도산 208을 취하는 것이야말로 내 자금을 지키는 가장 안전한 자산 파킹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