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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시장 세종 등 전국 7100여가구 분양

  • 분양
  • 입력 2021.07.23 10:37
  • 수정 2021.07.23 16:03


세종이냐 사전청약이냐 청약자들의 선택은?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끝이 보이지 않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금주 분양시장은 청약 열기도 한층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세종시, 충남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단지에서 입주자를 모집하며 많은 말들이 있었던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의 접수가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이외에도 서울에서 소규모 아파트 두 곳이 분양을 하는 등 지난 주에 비해 물량이 크게 증가하며 청약자들의 발길이 분주할 전망입니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7월 4주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총 16곳, 총 7167가구로 집계 됐습니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이 세종시 6-3생활권에 짓는 ‘세종자이 더시티’를 분양합니다.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물량으로 이전기관 특별공급이 폐지되면서 일반공급이 많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가깝고 세종로, 한누리대로 등으로 이동하기 쉽습니다. 단지 앞으로 초교, 유치원이 예정돼 있으며 단지 안에는 스카이라운지,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실내놀이터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태영건설과 포스코건설이 경남 양산시 사송신도시에 짓는 ‘사송 더샵 데시앙 3차’를 분양합니다. 2024년 개통예정인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선 양산도시철도가 개통되면 부산까지 5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사송역 일대에 버스, 도시철도, 택시, 주차장 등을 갖춘 환승센터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단지 안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설치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 유치원, 초교, 중교 등의 용지가 마련 돼 도보 통학이 가능해 집니다. 단지 인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금정선, 군지산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합니다. 

모아종합건설이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짓는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를 분양합니다. 서해선, 장항선 복선저털 영장으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지며 서부내륙고속도로, 당진천안고속도로 등이 추후 개통되면 차량 교통환경도 더욱 좋아집니다. 충남도청, 충남개발공사 등 행정타운과 공공기관들 인접하며 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추가 기관이전 등을 통해 인구 및 정주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이 단지도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단지입니다.

※ 오픈 일정은 시공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음

금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는 6곳 입니다. 대전, 충청권과 대구, 경북권을 중심으로 오픈 단지들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오픈 단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2블록(전용면적 59~84㎡, 총 1246가구)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4블록(전용면적 59~84㎡, 총 545가구) △대구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전용면적 59~99㎡, 총 1404가구) △충북 청주시 복대동 더샵 청주센트럴(전용면적 39~84㎡, 총 986가구) △경북 구미시 거의동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전용면적 84~99㎡, 총 819가구) △충남 예산군 삼교읍 내포신도시 EG the1 3차(전용면적 59~84㎡, 총 1056가구)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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