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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 잇플레이스 매물 나오면 '다 산다'는 다산신도시, 지금 주목해야할 곳은 여기입니다
2021-09-02
11:15
2,958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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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자꾸 집 팔래요"...다산신도시의 사연


[리얼캐스트=김예솔 기자] “부동산에서 자꾸 집 팔라고 전화 와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다산신도시 주민들의 말입니다. 몇 개월 전에 내놨다가 다시 거둬 들였는데, 아직도 전화가 온다는 내용인데요. 전형적인 매도자 우위 시장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현재 다산신도시 역시 매물은 씨가 마르고 몇 개 없는 매물도 속속 거래되며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8호선 개통 호재가 선반영돼 집값이 꼭지라는 의견도 있지만 여전히 현장에서는 상승 에너지가 남아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펄펄 끓는’ 다산신도시 부동산 시장을 살펴 봤습니다. 

‘12억 클럽’ 진입 앞둔 다산신도시

다산신도시는 지금지구와 진건지구를 합쳐 총 3만 2,000여 가구를 공급하도록 계획됐습니다. 보금자리지구로 출발한 이곳은 2015년부터 분양을 시작했는데요. 그간 신도시들이 흔히 겪는 미달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서울과 비교적 가까운 입지적 강점 때문이었죠.

그렇지만 지금처럼 크게 주목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공공분양이 많고 처음부터 실거주자를 중심으로 수요가 유입됐기 때문이죠. 그런데 작년부터는 상상 이상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대장주 아파트들은 작년 10억원 클럽에 가입한 이후, 현재는 ‘12억’ 진입까지 앞두고 있죠. 

거래량은 대폭 줄었습니다. 작년 7월 221건이 거래되며 피크를 찍은 후 등락을 거듭하다가 올해 7월에는 70건으로 3분의 1로 줄었는데요. 반면 아파트값은 1억원씩 올랐습니다.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이 작년 7월 6억5,756만원에서 올해 7월 7억6,906만원으로 치솟은 겁니다. 

 다산 리딩하는 진건지구 시세는?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다산신도시 시세를 리딩하는 진건지구에서는 전용 84㎡ 기준 11억의 벽을 뚫은 단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단지는 올해 1월 입주한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입니다. 입주 6개월도 안 된 지난 5월 전용 84㎡가 11억3,000만원에 거래돼 화제를 모았죠. 평균 분양가 5억500만원의 2배를 웃도는 가격이네요. 

2017년 9월 공급 당시 3.3㎡당 분양가 1,450만원이었는데요. 다산신도시 사실상 마지막 민간분양이던 이 단지는 당시 “분양가가 다소 비싸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 말이 무색해질 만큼 시세가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집주인들이 양도세 비과세 2년 거주 의무를 채우려고 하기 때문에 매물은 나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시세가 분양 초기부터 계속 뛰고 있어 상한가가 없으니 집주인들도 좀처럼 집을 내놓지 않고 있죠. 전체 967가구로 적지 않은 규모지만, 현재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온 매매 물건은 0건입니다. 한 달에 3~4건씩 거래돼다가, 지금은 월 거래량이 계속 0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단지는 다산신도시 내에서도 독보적인 입지입니다. 상승 여력이 기대되는 곳이죠. 내후년 개통을 앞둔 8호선 다산역(가칭)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다산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됩니다. 중심상업시설도 가깝고요.

또 다른 대장주인 ‘다산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시세도 뛰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전용 84㎡가 11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습니다. 평균 분양가 3억7,900만원에 3배가 넘는 가격입니다. 2015년에 공급됐을 당시 3.3㎡당 분양가는 1,120만원이었습니다.

이 단지 역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좋은 입지를 자랑합니다. 왕숙천과 수변공원을 끼고 있는데, 이 동네 ‘뷰 맛집’으로 통합니다. 한적한 분위기와 쾌적한 주거환경 덕분에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산하늘초와 맞닿아 있고, 도보 10분 거리에 다산역과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해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두 단지 못지 않게 ‘힐스테이트 다산’의 저력도 대단합니다. 전용 84㎡가 올해 8월 11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한 것인데요. 이 단지 역시 평균 분양가 3억9,000만원 대비 3배 가까운 시세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실거래가 통계에는 반영되지는 않았지만, 전용 84㎡가 12억원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이 단지는 진건지구 민간분양 아파트 중 가장 큰 규모인 1,283가구입니다. 다산의 명소인 중앙공원도 인접해 있는데요. 특히 공원 조망이 가능한 로얄동의 시세는 5,000만원~1억원가량 높다고 합니다. 걸어서 15분대면 다산역에 도착할 수 있고, 진건지구에 신설되는 학교 11개 중 5개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다산아이파크(10억9,500만원)’, ‘다산e편한세상자이(10억1,200만원)’ 전용 84㎡도 10억원을 돌파하며 최고가를 찍고 있습니다.

인기 꾸준한 지금지구 시세는?

지금지구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전용 84㎡가 10억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진건지구보단 조금 시세가 낮지만, 서울 진입이 훨씬 더 편리하고 행정타운을 품고 있습니다.

이곳의 대장주는 다산 최초로 10억원 클럽에 가입한 ‘다산유보라 메이플타운 2.0’입니다. 작년 7월 전용 84㎡가 11억3,000만원에 거래돼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죠. 당시 거래된 층수는 30층인 탑층으로 복층 구조의 특화설계 적용된 데다가, 황금산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어 높은 가격에 거래됐죠. 현재 전용 84㎡ 시세는 9~10억원선인데요. 평균 분양가 4억1,500만원의 2배는 거뜬히 넘는 가격입니다.

이 단지는 총 1,261가구로 지금지구에서 손 꼽히는 대단지인데다가, 다산한강초를 품은 초품아 입지이자 황금산을 감싼 숲세권 입지여서 더욱 인기가 많죠.


솔직히 다산신도시에서 출퇴근하기 좋은 곳으론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단지 앞 다신지금로가 강변북로와 바로 연결돼 서울 도심 진입이 빠르고요. 수도권제1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등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신 교통정체가 심할 뿐이죠.

지하철 통근도 가능합니다. 1km 떨어진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진 20분대, 서울역까진 40분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인근에 ‘다산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10억원)’ ‘다신지금 센트럴 에일린의뜰(9억8,000만원)’ 전용 84㎡도 10억원 안팎에 거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8호선부터 GTX까지 교통호재 총정리

다산신도시가 이렇게까지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교통 호재 때문입니다. 

다산신도시의 시세를 리딩하고 있는 진건지구 대장주들을 보면, 서울 지하철 8호선인 다산역(예정)과 가깝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도보권에 다산역이 위치해 있죠. 오는 2023년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다산역에서 잠실역까지 환승없이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오는 2027년 경에 준공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에 대한 기대도 상당한데요. GTX 정차역인 별내역은 다산역과 8호선으로 한 정거장 거리입니다. 별내역에서 GTX를 타면, 서울역까지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집니다.

오는 2028년에는 9호선 연장도 개통 예정인데요. 정부가 9호선을 고덕강일지구부터 왕숙1·2지구까지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요. 도농역에서 경의중앙선으로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왕숙신도시 내 9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아직 개통까지 꽤 기간이 남았지만, 9호선이 서울 강남과 여의도를 지나는 황금노선인 불리는 만큼 기대는 점점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다산신도시는 강남역과 직선거리로 17km 떨어져 있지만, 교통체증 때문에 매일 도로 위 ‘출퇴근 전쟁’을 치르고 있죠. 그러니 8·9호선 연장선, GTX B노선 등과 같은 철도망 호재는 값질 수 밖에 없습니다.

출퇴근 교통 문제만 해결되면 다산신도시 아파트값이 더 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현장의 목소리를 먼저 들어보시죠.

“물건이 저렴했던 것들은 올해 초중반에 다 나갔고, 그래도 실수요자가 들어오면서 계속 실거래가 갱신하고 있어요. 시장에서 그 금액을 받아준다는 거죠. 제가 봤을 땐, 지하철 뚫리면 한번 더 업그레이드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 (5호선 지하철이 개통된) 미사지구 25평도 10억원이 넘었잖아요. 다산은 조금 더 여지가 있지 않나 싶죠.”

든든한 행정타운&풍부한 생활인프라 호재까지

이 밖에 다산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행정타운에는 남양주시청 제2청사를 비롯해 남양주시법원, 남양주교육지원청 등이 이미 조성돼 있는데요. 추가적으로 남양주지방검찰청, 남양주지방법원 등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주변에 대형쇼핑몰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비롯해 롯데아울렛, 이마트 다산점도 들어서서 쇼핑하기도 편하고요. 국내 6번째 규모인 남양주 정약용도서관도 있고, 야구장부터 공연장까지 모두 갖춘 남양주체육문화센터도 있습니다.

또한 다산신도시는 문재산과 황금산과 품고 있고, 왕숙천이 흐르고 있어 자연을 그대로 품은 듯하죠. 진건지구 내 위치한 11만㎡ 규모의 다산중앙공원도 명소로 꼽힙니다.

다산신도시는 그동안 입주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현재 입주율이 70%에 육박하는데요. 올해에만 대략 5,59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고, 내년에는 절반가량인 2,078가구 집들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수도권 내에서 입주 물량이 적지 않은 편에 속하지만, 오히려 아파트값 상승세는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요. 요즘 가장 핫하다는 다산신도시, 앞으로 시세가 얼만큼 오를 지 더욱 궁금해지네요.


에디터 :    딥그린   그래픽 :   리얼디자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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