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초’ 마케팅으로 수요자들 사로잡는 신규 분양단지 인기 [리얼캐스트=이진영 기자] 최근 건설사들의 ‘최초’ 마케팅 경쟁이 뜨겁다. 각 건설사들이 분양시장에 공개하는 새 아파트에, 지역 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차별화된 특장점을 내세우면서 타 단지들로부터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단지들은 희소성은 물론 상징성까지 지니고 있어 일대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남들과는 다른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 사이 화제가 되는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흥하는 이유 [리얼캐스트=이진영 기자] 분양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여전히 인기다. 많은 사람이 거주하는 대단지 인근으로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 주거여건이 잘 갖춰지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커뮤니티, 저렴한 관리비 등의 장점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대단지 아파트는 청약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대우건설이 경남 김해시 안동1지구에 분양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1,380가구)는 특별공급 제외 1,084가구 모집에 2만1,078
송도, 청라, 영종 등 경제자유구역 중심, 미래산업 관련 호재 이어져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신성장산업으로 유치로 인천 경제자유구역 산업지형이 바뀌고 있다. 미래를 책임질 산업으로 꼽히는 바이오, 수소전지, 로봇산업을 비롯해 문화관련 산업까지 이들과 관련한 다양한 시설, 기업들이 자리는 잡아가고 있다. 먼저 송도국제도시는 송도4·5공구 92만㎡ 규모의 바이오클러스터와 현재 매립 중인 송도 11공구를 연결해서 총 200만㎡로 확대하기 위한 첨단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35만7천㎡) 1필지 공급에 나섰다. 앞서 송도국제도시에는 ‘바이
지천 르네상스 사업, 자세히 들여다보기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콘텐츠를 영상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리얼캐스트=김인영 기자] 지천 르네상스는 수변 중심 도시공간 구조 개편을 뜻합니다. 실개천과 소하천을 중심으로 공간구조를 재편해 시민들의 생활공간을 만들겠다는 취지인데요. 한강의 4대 지천인 안양천, 탄천, 중랑천, 홍제천 이 네 개의 하천을 중심으로 도시를 개발한다는 것입니다. 한강 같은 리버뷰도 지녔고, 하천 주변으로 다양한 문화 상업 생활 시설이 들어온다고 생각해보세요. 집값이 안 오를 수 없겠죠? 지천이 생소한 분들
사람, 기업 몰리는 경제자유구역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경제자유구역(KFEZ)은 규제완화로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 현재 전국에서 9곳이 분포한다. 이 곳은 관세, 취득세 등을 일정 기간 면제해주며, 임대료 감면 및 공장·연구시설 설치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으로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꼽힌다. 때문에 법인 유입이 많아, 2020년 기준 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은 2018년(5250곳) 보다 14.7% 늘어난 6025곳이다. 외국인 직접 투자도 2018년까지 발표된 누적 집계 결과 178억 달러를 찍었다.집
상징성과 희소성 갖춘 지역 내 첫 분양 단지 인기 몰이 [리얼캐스트=이진영 기자] 분양시장에서 각 지역의 분양 사업 시작을 알리는 첫 분양 단지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초'라는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추고 있는 데다, 향후 후속 분양이 이어지고 인프라가 개선되면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도시나 택지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단지는 시작을 알리는 단지인 만큼, 흥행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주로 지역 내에서 가장 뛰어난 위치에 조성된다. 또 건설사들은 지역민들에
15일 특별공급 접수, 16일 1순위 해당 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진행 [리얼캐스트=이진영 기자] 포스코건설이 대구시 중구 동성로 일대에 선보이는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이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11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 지역, 17일 1순위 기타 지역,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4일 당첨자발표를 진행한 뒤,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3길 84 일원에 지하 3층 ~ 지상 최고
인천 송도국제도시 분양시장에 더샵 브랜드 완판 행진 [리얼캐스트=이진영 기자] 국내 최고의 건설 명가로 꼽히는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분양시장을 리드하는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할 것 없이 최근 선보이는 단지들 마다 속속 완판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어서다. 이에 오는 11월 송도 7공구 송도 아메리칸타운에서 분양을 앞둔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송도 8공구 A1블록에서 분양한 ‘더샵 송도마리나베이’는 1순
주목할만한 11월 경기 분양 단지는? [리얼캐스트=김예솔 기자] 가을이 깊어지는 만큼 분양시장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이번에는 11월 경기도에서 분양 예정인 단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경기도 입성을 원하시는 무주택자 분들이라면 꼭 눈여겨봐야 할 알짜 단지 5곳입니다. 10억 로또의 주인공 ‘과천 한양수자인’첫 번째 소개할 단지는 사실상 서울권인 과천에서 나오는 물량입니다. 바로 ‘과천 한양수자인’입니다. 과천정부청사역 인근, 옛 과천우정병원 부지에 들어서는데요. 과천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여서 벌써부터 ‘10억
인천 송도, 구도심 대단지 분양 격돌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11월 3주 분양시장은 사전청약 물량 없이 약 1만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이중 수도권에만 약 85% 물량이 집중돼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에서 민간 대단지 아파트 2곳을 포함한 5곳, 경기는 장기전세, 공공임대 등 임대 물량들을 포함한 8곳이 분포합니다. 지방에서는 대구와 부산광역시에서 브랜드 아파트가, 강원에서는 역세권 단지가 분양에 나섭니다. 금주 분양시장은 조망권, 역세권 등의 교통이 주요 키워드로 꼽을 수 있겠는
수도권 교통혁명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수도권 교통 혁명이라 불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이하 GTX)가 부동산 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이동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는 이 교통수단으로 인해 GTX가 지나는 지역들의 부동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최근에는 A, B, C노선에 이어 일명 D노선이라 불리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추진까지 추가되면서 더욱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철도나 도로 등의 신설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업속도에 민
중심상업지구, 편의시설 잘 갖춰져 주거 편의성 우수하고 환금성 높아 인기 [리얼캐스트=이진영 기자] 중심상권과 가까운 단지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면서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수요가 탄탄해 환금성도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심상업지구 주변으로는 주민을 위한 공원이나 문화시설 등이 마련되는 경우가 많아 거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중심상업지구에는 영화관과 백화점, 대형서점, 쇼핑몰, 학원가 등이 들어서 유동인구가 몰리고 상권이 활발하게 형성된다. 그런 가운데 최근에는 편리미엄
비규제지역, 재당첨 제한 없고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 가능해 관심 높아 [리얼캐스트=이진영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지방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규제에서 벗어난 지방 중소도시들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 대출 규제, 청약 제한 등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만큼 내 집 마련이 보다 수월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곳은 49개 지역이며 조정대상지역은 111개다. 전국 시·군·구 229개 중 절반 가까이가 규제에 묶인 셈이다. 비규제지역은 주택담보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 적용돼
주목할만한 11월 인천 분양단지는? [리얼캐스트=김예솔 기자]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에 이어 인천 11월 주요 분양 단지를 준비해봤습니다. 인천 아파트값을 리딩하는 송도부터 구도심 물량까지 총 세 곳의 분양 단지를 추려봤습니다. 개요, 입지, 분양가 순으로 살펴봤습니다. 송도 차기 랜드마크 ‘송도자이 더 스타’첫 번째 소개할 단지는 송도의 차기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송도자이 더 스타’입니다. 송도에서도 서해바다 맨 앞에 자리잡은 초고층 아파트라서 부산 대표 부촌인 해운대를 연상케 합니다. 최고 4
도시개발사업-쾌적한 주거환경, 사업 속도 빨라 인기 꾸준 [리얼캐스트=이진영 기자]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이 전국 각지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설계 단계부터 주거와 문화, 상업, 녹지 등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완성 후에는 부촌으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청약 경쟁률이 높게 형성될 뿐만 아니라 집값도 가파르게 오르는 추세다. 도시개발사업은 도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0년 도입된 제도로, 택지의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설계 당시부터 주거, 상업, 교육, 편의시설, 공원 등을 반영해 공공택지 못지않
명당의 기본 조건 배산임수 갖춘 단지 인기 [리얼캐스트=이진영 기자] 명당이라고 알려진 지역이 부촌으로 거듭나면서 아파트를 선택할 때 평면 설계와 브랜드, 상품성과 더불어 풍수지리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주택시장에서도 배산임수를 비롯해 금계포란, 연화부수 등의 형상을 가진 단지들이 높은 인기다. 풍수지리상 명당의 기본 조건인 배산임수는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형상으로, 집 뒤로 산이나 언덕이 있어 바람을 막아주고 앞에는 강이나 천 등을 통해 물을 얻을 수 있어 길지로 꼽힌다. 이러한 배산임수 지형이 현대에 이르기
남악·내포신도시, 에코델타시티, 군산신역세권 등에서 공급 잇따라 [리얼캐스트= 박지혜 기자] 연말까지 지방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새 아파트 공급이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공공택지의 경우 원(原)도심에서 볼 수 없는 체계적인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특히 지방 택지지구는 수도권과 달리 신규 토지 공급도 줄고 있어 희소가치가 높습니다. 특히 합리적 가격에 공급돼 분양 받는데 부담도 적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데요.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남악신도시(전남 무안·목포), 내포신도시(충남 홍성·예산), 에코델타시티(부산
[신안산 비즈스타 투시도]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지식산업센터가 대체 투자처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기업이 몰려 집적효과를 누릴 수 있는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가 인기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집적효과란 경제 주체가 경제 활동이 한 곳에서 모여 누적됨으로써 발생하는 효과를 말하는 경제용어로, 기업의 경제활동에 있어 각각의 기업이 독립된 장소에 위치하는 것보다 여러 기업들이 한 장소에서 입지하면 훨씬 더 유리할 때 쓰인다. 실제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가 입주하게 되면 기존 산업단지가 갖추고
경기도 용인, 재건축·리모델링 등 정비사업 훈풍[리얼캐스트=박승면 기자] 경기도 용인시 일대 노후 단지의 정비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정비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용인시 정비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에 리얼캐스트에서 용인시 정비사업 현황을 짚어봤습니다. 용인시 정비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는?지난 10월 13일,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수지삼성2차’와 ‘수지삼성4차는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습니다. 이 단지들은 각각 1995년
[평택지제 센트럴타워 조감도] [리얼캐스트=박지혜기자] 제조업 특화 설계를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 지식산업센터가 부동산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보통 제조업 기업이 들어서며, 제조업 특성 상 물류 운반이 필수적이다. 드라이브 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등 차량 운송에 효과적인 설계를 갖춘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비용 절감이 탁월하며 물류 차량이 개별 층이나 호실 바로 앞까지 진출입이 가능해 물류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여기에 최근 1~2인 기업과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들이 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