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국내 디벨로퍼인 ㈜일레븐건설 엄석오 회장이 뉴월드개발 부회장 에이드리언 청과 키아프•프리즈 서울 행사장 내 ‘더파크사이드 서울’ 홍보 부스에서 만남을 가졌다.에이드리언 청(Adrian Cheng)은 홍콩 뉴월드개발 그룹의 오너가 3세로 아시아 아트계의 큰 손 중 하나다. 그의 할아버지 청위퉁이 1970년에 설립한 뉴월드개발은 그랜드하야트 홍콩, 로즈우드호텔, 뉴월드백화점 등 산하에 50개의 자회사를 거느린 자산 규모 110조가 넘는 거대 기업이다. 그는 뉴월드개발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이자 쇼핑몰과 전시회 운영업체
㈜일레븐건설이 건설부동산 업계 최초로 한국국제아트페어(이하 키아프,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키아프는 한국화랑협회가 2002년 설립해 올해 22년째를 맞고 있는 국내 최초 아트페어다. 올해 20개의 국가와 지역에 소재한 211개 갤러리가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세계 3대 아트페어로 불리는 프리즈 서울과 처음으로 공동 아트페어를 개최하여 9만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미술 시장을 들썩이게 했다. 올해도 키아프는 프리즈와 함께 오는 6일(수)부터 코엑스에서 국내외 330개 갤러리가 참여
[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제로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형부동산이 유망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시중은행의 수신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면서 1년 만기 기준 연 1% 금리 상품도 찾아보기 어렵게 되자,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 시장으로 투자자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인 0.5%로 낮췄다. 올해 3월 0.75%로 인하한 지 2개월만이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연이어 수신금리를 낮추면서 기본금리 1% 이상의 예금 상품은 자취를 감췄다. 현재 5대 시중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수원갤러리아역세권복합개발피에프브이㈜(시행사)는 오는 17일 고품격 주거복합타워 ‘파비오 더 씨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복합용도개발(MXD)사업으로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주거 시설(생활숙박시설)로 구성돼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파비오 더 씨타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옛 수원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팔달구 인계동 1125-1번지 외 1필지)에 연면적 8만 ㎡에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된다. 고품격 주거복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대한민국에서 대표 비즈니스밸트를 꼽는다면 여의도, 역삼동을 말할 수 있다. 여의도는 여러 은행 및 증권사들이 위치해 있으며 역삼동은 현대모비스 본사와 같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많은 회사가 밀집되어 있다. 이처럼 많은 사업체가 몰려 비즈니스밸트를 구성한 여의도와 역삼동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사업체를 보유해 새롭게 비즈니스밸트로 거듭나는 지역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수원시 인계동이다. 실제 2018년 각 시·구청에서 발표한 각 권역별 사업체 조사 내역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 인계동 사업체 수는 6,326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자산가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되면서 주거시설에 대한 이들의 투자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돈이 되는 투자 가치만을 생각했다면 현재는 고급화와 함께 차별화된 가치로 라이프스타일에 특별함을 더해주는 주거 시설에 더 큰 흥미를 느끼는 모양새다. 단순 비싼 것만이 아닌 개인의 가치를 높여주고 행복을 더해줄 새로운 것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상품이거나 한정판 상품에 관심을 보인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 문화가 분양시장에도 영향을 주어 특별함과 최고급 프리미엄을 앞세운 주거시설들이 자산가들의
[리얼캐스트=김영환기자] 주상복합 시설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시작으로 성장을 거듭한 주상복합은 이제 업무, 문화를 망라하는 주거복합시설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인프라 접근이 편리한 다세권 아파트를 선호하던 수요층이 인프라를 시설 안으로까지 끌어들인 ‘다기능 주거복합시설’의 매력에 끌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올인빌 시대! 다(多) 갖춘 주거복합시설 연이어 완판 시장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굵직한 주거복합 사업의 공급물량은 완판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여의도에 공급된 ‘브라이튼 여의도’는 오피스텔 849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수원갤러리아역세권복합개발피에프브이㈜(시행사)는 오는 7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부지(팔달구 인계동 1125-1번지 외 1필지)에 고품격 주거복합타워 파비오 더 씨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 협업 통해 디자인 파비오 더 씨타는 연면적 8만㎡,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의 복합용도개발(MXD)사업으로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주거형 시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Fabio Novembre)와의 협업을 통해 디
[리얼캐스트= 취재팀] 광역시에 초고층 단지들이 분양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초고층 단지는 스카이라인을 재구성해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되면 지역 내 부촌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은데요.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내에 대구, 인천, 부산, 울산 등 광역시에서 40층 이상 초고층 단지가 약 5000가구 이상 공급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초고층 단지가 인기 있는 이유는? 지난 2014년 생긴 이른바 ‘35층 규제’로 인해 서울에선 초고층 조성이 어려워진데다,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광역시 부동산
지방 원도심 중심으로 청약열기 후끈[리얼캐스트=민보름 기자] 지방을 중심으로 원도심 개발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일대 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역 내 원도심은 전통적으로 중심 주거지 역할을 하면서 교통, 교육, 학군 등 다양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더욱이 인근 지역은 오래된 주거지들로 이뤄져 있어 이곳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는 일대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원도심은 신규 단지 공급을 시작으로 낙후된 주거 환경에 대한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경우가
다시 보자, 공장 떠난 그곳[리얼캐스트=김인영 기자] 공업부지도 주의 깊게 살펴보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투자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던 공업 부지가 도시의 가치를 올리는 신흥 주거타운이나 사람을 끌어 모으는 공원 등으로 변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통상 큰 공업단지나 공장이 들어서 있던 자리는 대부분 대로변이나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주변으로 도심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앞다퉈 개발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낡은 공장이 들어서 있거나 오랜 기간 방치되다 금싸라기로 변모한 사례는 곳곳에서
60년대에도 주상복합이? [리얼캐스트=취재팀]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는 편리한 생활 환경 덕에 인기가 높습니다. 우리에게는 2000년대 초반부터 들어선 초고층의 주상복합단지가 익숙하지만, 사실 국내 주상복합단지의 역사는 이보다 훨씬 깁니다. 우리나라에 주상복합단지가 첫 선을 보인 것은 1960년대입니다. 현재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세운상가가 그 주인공입니다. 1968년에 준공 된 세운상가는 단독주택 일색인 당시 주거공간에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 이제적 누릴 수 없었던
도시안의 도시 복합용도개발(MXD)주거공간을 비롯해 문화·오락·편의·상업시설 등 다양한 용도가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가 분양시장을 달구고 있습니다. 복합용도개발(MXD; Mixed Use Development)로 공급되는 주거복합단지는 주거 이외에 상업, 교통, 업무, 문화, 교육 등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상호보완이 가능하도록 연계 개발해 도시 속 도시를 형성하는 차세대 주거단지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최근 원도심 개발의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는 삶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적 트
단군 이래 최대 부동산 개발 사업, 알파돔시티 끝이 보인다사업비만 5조원. 단군 이래 최대 부동산 개발 사업으로 회자됐던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의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올해로 끝나는 것은 아니지만 마지막 주거시설과 업무시설 등이 분양과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사실 알파돔시티 사업의 시작은 지난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판교역을 중심으로 주거와 업무, 상업, 교통이 어우러진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계획을 세운 것이지요. 프로젝트명에서 드러나듯 도시 내에 돔(지붕)을 덮을 계획까지 세웠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
청약시장에선 광풍, 뚜껑 열어보니 공실 투성이…계륵으로 불리던 주거용 오피스텔[리얼캐스트=취재팀] 주거용 오피스텔은 계륵으로 불리며 시장에서 그렇게 환영 받지 못하던 상품입니다. 청약시장에서는 광풍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최대 수백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매매거래 시장에서는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이죠. 실제로 한국감정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를 확인해보면 소형 오피스텔에 비해 주거용 오피스텔(전용 40㎡초과)의 1㎡당 평균 단위 매매가격은 30만원 가량 저렴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40㎡이하 4,424천원 / 40㎡초과 4
랜드마크의 자격, 초고층 복합단지 인기 가속화최근 지역 내 시세를 리드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의 특징은 주거와 상업, 문화 등이 어우러진 ‘주거복합단지(MXD)’로 대두됩니다. 대부분 초고층에 대규모, 고품격으로 설계돼 랜드마크 위용을 자랑하는데다 상업용지에 들어서는 만큼 뛰어난 생활인프라 시설, 편리한 교통망을 갖춰 지역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어섭니다. 요즘 각광받는 주거 트렌드인 집 근처서 모든 걸 해결 가능한 ‘올인빌(All-in-Vill)’ 현상도 주거복합단지의 인기에 한층 더 불을 지핀 원인이고요. 더욱이 주거복합단지가 들어서
*본 콘텐츠는 대우건설 제공으로 RealCast에서 제작하였습니다. 수원 부동산시장 ‘들썩’…왜? 수원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화서역 인근 대유평지구(옛 KT&G 연초제초창 터)에 대우건설이 대규모 주거단지를 선보인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부터입니다. 오랜 기간 방치됐던 이 땅에 주택사업 일정이 공개되면서 개발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이 부푼 모습인데요. 관련업계에서는 개발이 완료되면 이 일대의 랜드마크가 바뀌고 집값 상승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쳐 부동산 가치가 치솟으며 일대 부동산시장에 지각변동이 일 것이라 말합니다
도시 개발 트렌드로 자리 잡은 MXD주거와 상업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MXD(Mixed Use Development∙주거복합단지)는 미래도시 개발 트렌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MXD는 주거 외에 상업, 교통, 업무, 문화, 교육 등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상호보완이 가능하도록 연계 개발해 도시 속 도시를 형성하는 차세대 주거단지를 말하는데요. 도시 개발용지 부족과 구도심 공동화 문제 등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구도심에서 쇠락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재정비하여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수단이 바
애물단지에서 보물단지로 여러 가지 이유로 오랫동안 방치되면서 지역 내 애물단지로 여겨지던 곳들이 지역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금싸라기 땅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공터로 남아있어 지역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이들 부지가 주거지 등으로 환골탈태하면서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지역 개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부도 후 방치되던 섬유공장의 변화 애물단지에서 보물단지로 바뀐 대표적인 사례는 청주 소재 섬유기업인 대농의 공장 용지에 조성된 '청주 지웰시티'입니다. 현재 지웰시티가 들어선 부지는 한때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섬유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