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중 첫 번째로 올 9월 본청약을 앞둔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A2 및 A3 블록의 총사업비가 급증하면서 이와 관련한 문제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전청약자들은 분양가 상승을 우려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인천계양 A2, A3 블록... 최초 사전청약보다 사업비 급증 3기 신도시 중 하반기 첫 번째로 본청약을 실시하는 인천 계양지구 공공분양주택 총사업비가 크게 증가한다고 밝혀져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인천계양 테크노밸리 A2 및 A3 블록은 3기 신도시 중 첫 번째로 분양한 단지로써 기대를 모은 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드디어 지난달 말 개통했습니다. 개통 이후 GTX-A 운행 상황과 최근 상승 중이라는 동탄 주택시장의 현 상황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GTX-A 운행 시작... 아직까지 이용객 수는 많지 않아GTX-A가 지난 3월 30일, 1단계 수서~동탄 구간을 개통하고 드디어 정상 운행을 개시했습니다. 현재 GTX-A는 수서, 성남, 동탄 3개 역을 선개통하고, 6월 말 구성역을 추가 개통할 예정인데요. 기존에 수서부터 동탄까지 1시간 넘게 걸리던 거리를 GTX-A를 타면 약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 지난달 25일 시스템 개편을 마치고 새롭게 홈페이지를 재개했습니다. 이에 청약시장에서는 3주간 개점휴업 상태를 마치고, 봄맞이 분양 기지개를 켜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청약 제도도 대대적으로 개편해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배우자 중복 청약... 통장 가입 기간도 가산 가능?이번에 개편안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부부 중복 청약’입니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55조의2에 따르면, 기존 제도에서는 부부가 ‘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한 청약’에 중복 당첨될 경우, 부부 모두 ‘부
KT그룹의 임대주택 운영관리회사 케이디리빙이 운영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실시하는 주거 서비스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인증제도는 입주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입주 후 2년간 단지 내 편의시설, 주거 공간, 주거 서비스 프로그램 등 현황들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일반, 미흡으로 등급을 부여한다.케이디리빙은 ‘동탄 호수공원 리슈빌’의 입주민의 화합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입주
KT에스테이트가 KT협업프로그램 ‘창업도약패키지’에 선정된 프롭테크 스타트업 2개사와 협업을 추진한다고 2일 전했다.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경북대 테크노파크와 KT가 함께 진행하는 ‘창업도약패키지’는 기업 도약기(3~7년)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의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롭테크는 'Property'와 'Technology'의 합성어로 부동산 정보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를 뜻한다.KT에스테이트는 ICT 기반 부동산 사업의 신성장동력 확보
최근 역전세와 전세 사기 피해가 커진 가운데, 주거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기업형 임대주택이 있는데요. 올해 8월, 부산역 초역세권에 기업형 임대주택인 ‘리마크빌 부산역’을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입지부터 커뮤니티까지 다양한 장점을 갖춘 리마크빌 부산역을 리얼캐스트TV에서 직접 다녀왔습니다. 부산역 초역세권에 기업형 임대주택 들어서리마크빌은 KT에스테이트에서 만든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입니다. 리마크빌 부산역은 KT에스테이트가 그동안 리마크빌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통해 시
역전세 우려? 전세가격지수는 수주째 상승 최근 전세시장에서 역전세가 완화하는 흐름이 띠고 있어서 화제입니다. ‘역전세’란 신규 전셋값이 기존 전셋값보다 하락해 집주인이 임차인에게 차액을 돌려줘야 하는 상황을 뜻합니다.하지만, 하반기에 역전세가 심화하리란 우려와는 달리, 시장에서는 전셋값이 상승세를 띠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 뷰어에 따르면, 전국 주간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7월 17일 보합(0.00%)을 거쳐 최근 8월 14일까지 4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5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무려 1
KT에스테이트가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입주민 전용 프로그램, 다양한 세대 설계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 부산역’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1209-5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리마크빌 부산역’은 전용 23~84㎡ 총 445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지난 7월 건물 준공을 마친 후 8월 14일부터 입주를 개시하였다. ‘리마크빌’은 KT에스테이트의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로 KT에스테이트가 직접 시행하고 임대주택 전문 운영관리 자회사인 KD리빙이 운영 관리한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전세
7월, 서울 아파트 매매량 전월 대비 감소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7월 들어 감소하며 거래가 둔화한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상반기 반등세를 나타냈던 서울시가 하반기 들어 다시금 하락세로 전환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생겨나고 있는데요.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7월 31일 현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686건으로 전월 3,829건과 비교해 감소한 모습을 띠었습니다. 이는 올해 1월 1,412건 이후 두 번째로 적은 거래량입니다.서울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집값 급락과 함께 감소했다가 연초 반등세를 띠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말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전세피해 지원 서비스’를 오는 7월 31일부터 2주간 강원도 원주시와 춘천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4.27)의 일환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해왔으며, 인천 미추홀(4.21.~5.31)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경기 동탄(6.5.~6.16), 경기 구리·부산(6.19.~6.30), 대구・대전(7.4~7.14), 경기 고양・의정부(7.17~7.28)로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해왔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와 상반기에 합동으로 실시(4.24~5.19)한 정비사업 조합 8곳 점검 결과, 총 110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하고, 이 중 15건에 대하여 수사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정비사업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지자체, 한국부동산원, 변호사, 회계사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매년 정기적으로 조합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상반기 8개 조합 점검 결과 총 110건을 적발했으며, 이 중 15건은 수사 의뢰, 20건은 시정 명령, 2건은 환수 조치, 73건은 행정지도 사항이다.주요
청량리 상권 순영업소득 상승... 공실률은 소폭 감소 서울 동북권의 핵심 상권인 청량리가 최근 재도약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최근 청량리 상권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59층),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40층)를 비롯해 초고층 주거시설이 들어서며 유동인구 또한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현재 청량리 상권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지난해 말부터 조금씩 회복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청량리 상권(중대형상가 기준)의 순영업소득은 ㎡당 3만600원이었으나, 4분기에 무려 45.4% 증가
옛 노량진수산시장인 수협 부지 일대가 여의도와 용산을 연결하는 서울의 새로운 수변복합 거점으로 탄생한다.서울시는 7월 26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금번 심의 내용은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에 인접한 옛 노량진수산시장인 수협 부지를 포함한 저이용부지 일대를 여의도와 용산을 연결하는 서울의 새로운 수변복합 거점으로 재편하기 위함이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노량진역사 특별계획구역의 높이를 완화하여 경제 거점으로 조성하도록 변경하는 사
서울시는 도시철도 4개 노선이 만나는 공덕역 초역세권에 입지하며 계획 단계부터 큰 기대와 관심을 모았던 서울시공공임대주택 '공덕 크로시티'가 7월 2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공덕 크로시티'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시가 주변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하는 행복주택으로,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총 350세대가 입주하게 된다.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공덕역은 5·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선, 총 4개의 도시철도가 교차해 대중교통 및 역세권 기반시설 이용이 편리, 자가용 승용차를 소유하지 않은 청
국가철도공단이 수도권 철도건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월) 밝혔다. 수도권은 1899년 경인선을 시작으로 올해 대곡~소사, 경원선(동두천~연천, `23년 말 예정) 개통까지 이어져 온 우리나라 철도 교통의 최고(最古)·최대(最大) 지역으로, 철도공단은 수도권에 도심과 주요 거점을 촘촘히 연결하기 위해 23개 철도건설 사업을 현재 공사 추진 중이며 전체 총사업비 규모는 약 26조 1,743억원에 달한다.그중 올해 7월 1일에 개통한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은 고양시 지하철 대곡역에서 서울시 김포공항, 부천시 소
서울시가 ‘마장동 382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해당 사업지는 급경사지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개발에서 소외됐던 저층주 거지가 편리한 기반시설을 갖춘 친환경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구릉지에 위치한 성동구 마장동 382 일대는 차량 및 보행 접근이 어려워 그간 주거환경 정비에 한계가 있었으나,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주변 지역 개발과 연계한 일체적 기반시설 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이 가능해졌다. 해당 사업 대상지는 막다른 골목과 급경사지에 면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립된 지역으로,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진
역전세 위험 가구 급증... 수만 가구가 보증금 미반환 위험? 사상 최악의 역전세난에 주택시장이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는 역전세 위기에 전세퇴거자금대출(전세보증금반환대출)에 한해 대출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내놓았는데요. 세간에서는 찬성과 반대 의견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6월 말, 한국은행은 ‘2022년 하반기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임대 가구의 보증금 반환 부담이 증대될 가능성을 밝혔는데요. 한은은 전셋값이 올해 3월 수준을 지속할 경우, 역전세 현상이 더 심화해 향후 임대인이 임차인(세입자)에게
은마아파트, 시세보다 2억 높게 낙찰 최근 아파트 경매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낙찰가율 등이 오르고 있는 추세인데요.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 및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각각 2330건, 75.9%로 전월 2146건, 75.0%와 비교해 소폭 올랐습니다. 그중 서울의 경우, 낙찰가율이 5월 81.1%로 전월(76.5%)보다 4.6%p 오르며 올 들어 처음으로 80.0%를 넘겼습니다.특히 고가 아파트의 인기가 높았는데요. 서울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 급증… 얼마나?올 들어 역전세(신규 전세 시세가 기존 전세 보증금보다 낮아 보증금을 못 돌려주는 현상)가 늘어나며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6월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5월 KB국민·신한·우리·하나 등 4개 시중은행과 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에서 신규 취급된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은 총 4조693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특히 주금공의 특례보금자리론이 크게 증가했는데요. 주금공에 따르면 5월 말 기준으로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의 특례보금자리론 유효 신청 금액은 2조49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KT그룹의 종합부동산기업 KT에스테이트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통합관제서비스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디지털서비스-융합서비스’(서비스명:kte Cloud BEMS&스마트통합관제서비스, 이하 스마트통합관제서비스)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공급자 선정은 공공기관에서 신속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위해 경쟁입찰 방식이 아닌 수의계약이나 카달로그 계약 진행이 가능하도록 행정 절차를 간소화한 시스템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공급자만 서비스 등록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