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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톡&리얼판 “진짜 부자는 강남 아닌 강북에 살아요”
2020-05-28
09:05
1,224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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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원 이상 주식부호, 17명 중 12명이 강북에 살아
[리얼캐스트=김영환 기자] 강남이 국내 부동산 시장을 좌지우지 하는 가운데에도 여전히 부자들은 강북의 전통적인 부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70년 중반 이래 강남이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여전히 최상위 부촌 지도는 크게 바뀌지 않았다는 평가입니다.


실제 5월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조사한 상장사 주식부호 중 1조 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기업인은 총 17명인데요. 이 중 12인은 평창동, 구기동, 한남동, 이태원동, 장충동 등의 강북 전통 부촌에 자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그룹 일가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대표적입니다.

반면 김범수 카카오 의사회 의장, 방준혁 넷마블 의사회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이해진 네이버 의사회 의장은 강남에 자리를 잡았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인천 연수구에 자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름만 대면 알 법한 부호들이 전통적인 부촌인 강북 부촌에 더 많이 머물고 있는 이유가 뭘까요?전통 부촌은 단독주택이 대부분으로 철저한 사생활 보호가 이뤄지고 풍수지리적 명당이라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전문가 A씨는 “용산구 한남동, 이태원동과 종로구 구기∙평창동, 성북구 성북동, 중구 장충동 등 전통 부촌은 단독주택이 주를 이루며 거래도 거의 이뤄지지 않는데 그마저도 시장에는 나오지 않고 직거래로 거래돼 통계에서 그 규모를 확인하기 힘들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강북 부촌이 부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실제로 정∙재계 거물급 인사가 이웃해 지내는 구기동, 평창동, 한남동, 성북동 등 전통 부촌은 과거 한성부 입지에 자리잡고 있고, 한성부는 1393년 당시 풍수∙도참설로 합격 판정을 받아 조선의 도읍지가 된 명당입니다. 이 배경이 풍수지리상 명당을 찾는 경향이 강한 고위공직자, 재계 인사들에게 매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입니다.


풍수지리학에서 한남동은 거북이가 물을 마시는 영구음수(靈龜飮水)형의 길지로 재물이 모이고 훌륭한 인재가 나오는 터로 설명합니다. 구기동은 옥녀가 베틀에 앉아 비단을 짜는 형국이라 유명인사를 배출하는 옥녀직금(玉女織錦)형 명당이라고 하며, 성북동은 달빛 아래 비단을 펼쳐 놓았다고 해서 완사명월(浣紗明月)형 명당으로 기운이 양명해 이름을 날릴 귀인과 부자를 내는 터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 이유만이 다가 아닙니다. 업계 관계자 B씨는 “강북 부촌들은 풍수지리의 틀을 벗어나도 매력적인 입지로 북악산과 인왕산 등 녹지가 풍부하고, 남쪽으로 한강이 있어 정남향 주택을 조성하기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보다 현대인에게 알기 쉬운 설명도 있습니다. 아파트와 주상복합 위주로 조성된 강남의 정주환경이 사생활 보호와 폐쇄적 커뮤니티를 선호하는 부호들에게는 매력이 낮다는 얘기입니다. 강남에 공급되는 대규모 아파트들은 초고가의 펜트하우스를 준비하지만, 중∙소형 아파트가 대량으로 섞여있어 사생활 보호가 어렵고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어렵다는 평가입니다.

실제 강북의 초고가 단지로 통하는 ‘한남더힐’은 규모가 600가구이지만 총 32개 동으로 넓게 펼쳐져 있으며 높이도 최고 12층에 그칩니다. 저층 최소평형(전용 206㎡)의 임대보증금이 33억 2,000만원에 달하는 ‘나인원한남’(341가구) 역시 대단지와는 거리가 먼 규모입니다. 강남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올해로 15년째 공동주택 공시가격 1위를 차지한 서초동 트라움하우스5차는 아파트가 아닌 연립주택으로 분류되며 3개 동 18가구 규모로 조성되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 A씨는 “부촌의 입지 환경은 일반적인 입지와 다르다. 인프라는 오랜 기간에 걸쳐 완벽하게 조성되어 있으니 개발에 둔감하다. 유동인구는 번잡스러우니 대중교통망은 불필요하다. 돈을 아끼기 위해 대단지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필요도 없으니 상류층만의 폐쇄적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게 가구수가 적은 편이 선호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기수요 많지만 공동주택공급 한정적인 부촌, 올해 공급물량은?
전통 부촌은 대기수요는 풍부한 반면 공동주택의 공급량은 매우 적습니다. 지가가 비싸 부지를 확보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역 내 교체 수요도 만만찮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평창동의 아파트는 총 810가구로, 이 중 791가구가 10년을 넘은 노후 단지로 노후주택 비율이 97.6%에 달합니다. 부촌에 공급되는 신규 물량에 시장의 시선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올해에는 서울 전통부촌에 반가운 공급 소식이 있습니다. 먼저 쌍용건설은 서울시 종로구 구기동 146-1 외 1필지에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지하 1층~지상 3층, 4개 동, 전용면적은 82~84㎡ 총 52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었으며 모든 주택이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거실과 주방을 일체형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습니다.

대우건설이 서울시 중구 인현동에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를 이달 선보입니다. 단지는 지하 9층~지상 26층, 1개 동 총 614가구의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되며 이번엔 도시형생활주택 293가구를 분양합니다. 지하철 2호선·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2호선·5호선 환승역 을지로4가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남동에선 한남3구역이 공급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남3구역은 전 세대가 전용 59~84㎡ 중소형 평형으로 재개발 될 계획입니다. 지난해 건설사들 간 수주전이 과열되면서 6월 초로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연기돼 시공사 선정 이후 본격 분양에 나설 전망입니다. 이외에도 롯데건설이 성북구 길음역세권에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395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며 현대엔지니어링도 서울 중구 입정동에 '힐스테이트 세운'(998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에디터 :    배즙   그래픽 :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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