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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자원봉사센터·대한적십자사 봉사회와 캠페인 진행 중

에스알, GTX-A 개통 앞두고 '안전한 동탄역 만들기'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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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9 14:10
  • 수정 2024.03.29 14:21

에스알(SR)이 내일(30일) GTX-A 개통을 앞두고 안전한 동탄역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 캠페인에 나섰다. 

SRT동탄역(역장 김성돈)은 28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회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동탄역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에스알이 SRT동탄역에서 28일(목) GTX-A 동탄~수서 구간 개통을 앞두고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회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동탄역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했다.(사진 왼쪽 네 번째부터·김성돈 동탄역장, 성영애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팀장)/ 에스알 제공
에스알이 SRT동탄역에서 28일(목) GTX-A 동탄~수서 구간 개통을 앞두고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회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동탄역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했다.(사진 왼쪽 네 번째부터·김성돈 동탄역장, 성영애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팀장)/ 에스알 제공

이번 캠페인은 GTX-A 동탄-수서 구간 개통으로 동탄역이 SRT와 GTX-A 이용객이 함께 이용하는 통합역사가 되는 만큼, 역사 내 고객 안내와 질서 유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달간 매일 8명씩 총 1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동탄역은 SRT·GTX-A 통합역사 운영을 대비해 지난달 화성시청, 화성동탄경찰서, 철도경찰대, 화성소방서 목동·반송 119센터와 안전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과 함께 48명의 시니어 교통안전 지킴이를 양성하며 GTX-A 개통 초기 동탄역 고객 안내와 안전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동탄역은 고속철도 SRT와 광역급행철도 GTX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수도권 동남부 교통 중심지이자 랜드마크가 되었다.”라며, “동탄역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준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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