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분양리포트 2월 분양시장… 수도권 늘고 비수도권 줄고
2018-01-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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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359가구 분양…작년 동월대비 13.1%↑

연일 이어진 맹추위에도 1만가구 이상 물량을 쏟아냈던 1월에 이어 설날이 있는 2월에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많은 분양물량이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2월 전국에서 총 8,359가구가 일반분양 될 계획입니다(임대제외). 이는 지난해 2월 7,390가구 보다 13.1% 증가하는 수준입니다. 더불어 올 1월 1만3,000여가구(기분양단지 및 오픈예정 단지 포함) 보다 4,600여가구 줄지만 최근 4년 2월 중 분양가구의 평균인 7,400여가구보다 많습니다.


수도권은 작년동기 보다 2,302가구↑, 광역시 및 지방도시는↓ 

권역별로는 수도권만 물량이 증가합니다. 총 5,800가구가 분양되는 수도권은 전년 동월(3,498가구) 보다 2,302가구가 많습니다.


수도권 증가 원인?…수도권과 비수도권 분위기 차이

수도권 분양물량은 평년을 웃돌고 광역시, 지방도시 등은 물량이 줄어드는 셈이죠. 이에 대해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의 말을 들어 볼까요?

“정부가 꾸준하게 시장규제 의지를 피력하고 있어 향후 시장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방권역보다 상대적으로 분위기가 나은 수도권은 분양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자의 경우 당장 눈앞의 가치보다 2~3년 뒤 준공 이후의 가치를 따져보고 선별, 청약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결국 지역, 단지 간의 분위기는 양극화가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주요 분양단지 어떤 물량이 있나?

대림산업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29일원에 총 859가구(일반 626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를 짓습니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여의도, 강남 방면으로 이동하기 쉽습니다. 강남성심병원,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타임스퀘어, 보라매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건설이 경기 성남시 정자동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전용면적 85㎡이하 아파트 506가구, 오피스텔 165실 등 총 671가구 규모의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합니다. 분당선 미금역이 가깝고 탄천, 불곡산, 정자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합니다. 이마트 분당점, 분당서울대학교병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문건설이 경기 수원시 인계동에 전용면적 63~79㎡, 298가구 규모의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을 분양합니다. 인계 3호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어 쾌적하며 수원시청, 동수원병원, 아주대병원, 홈플러스 등을 이용하기 쉽고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한 매화초교가 있습니다. 

일성건설이 인천 계양구 계산동 한우리아파트를 헐고 전용 59㎡, 총 369가구(일반 88가구) 규모의 계양산 파크 트루엘을 짓습니다. 계양산 바로 앞에 위치해 쾌적하며 지하철 1호선 계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호가 대전 대덕구 법동 주공아파트 등을 헐고 총 1,503가구(일반 420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아파트를 짓습니다. 중리초∙중교가 인접해 있고 안산공원, 중리재래시장, 중앙병원 등이 가까워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흥건설이 전남 순천시 신대지구 B1블록에 전용면적 84~110㎡, 총 493가구 규모의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를 분양합니다. 동순천IC, 신대IC 등으로 차량이동하기 쉽고 단지인근에 신대초(가칭), 승평중 등 학교가 가까워 통학하기 쉽습니다. 단지 뒤편으로는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위치해 녹지공간도 조성됩니다.